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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방지 통장(행복지킴이 통장) 완벽 가이드|2025 최신 + 2026 달라지는 점
1) 압류방지 통장이란?
정부·지자체의 지정 급여만 입금되는 전용 계좌로, 해당 급여는 압류가 금지됩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같은 복지급여는 전용통장으로 받으면 압류에서 보호됩니다.
전용통장에는 대상 급여만 입금할 수 있다는 점(다른 입금은 제한/보호 제외 가능)을 기억하세요.
2) 지금(2025년) 보호받을 수 있는 급여 예시
- 복지 급여: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 고용·산재·퇴직공제: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은 하나의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통합 운영됩니다(2024.9.2.부터).
- 청년·취약계층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도 2024.3.8.부터 압류방지통장으로 수령 가능.
3) 어디서 만들까? (참여 금융기관)
2024.9.2.부로 통합 운영 참여 기관: 농협은행, 신한, 우리, 하나, IBK기업, BNK부산, BNK경남, 지역 농·축협, 우체국. SC제일은행은 2024.9.23.부터 참여(추가 확대 가능). 창구에서 “행복지킴이 통장” 개설을 요청하세요.
4) 개설·신청 절차 (3단계)
- 대상 급여 확인: 복지부·지자체·고용센터 등 지급기관에서 내 급여가 전용통장 대상인지 확인
- 창구 개설: 신분증 + (필요 시) 수급/지급 대상 증명서 지참해 은행·우체국에서 개설
- 계좌 등록: 지급기관에 새 전용계좌를 등록(지급 전 등록 여부 재확인 필수)
포인트: 전용통장은 지정 급여만 입금되도록 운영됩니다. 다른 이체·입금은 제한될 수 있으니 목적 외 사용은 피하세요.
5) 2026년 2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점 (전 국민 ‘생계비계좌’)
- 법적 근거: 민사집행법 개정(법률 제20733호, 2025.1.31. 공포, 2026.2.1. 시행). 1인 1계좌 생계비계좌를 도입하고, 이 계좌의 예금은 법에서 정한 범위 내 압류 금지.
- 보호 한도: 월 185만 원(현행 민사집행법·시행령 기준의 압류금지 최저금액).
정리: **지금은 전용통장(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지정 급여를 보호 → 2026.2.1.부터는 국민 누구나 ‘생계비계좌’ 1개를 지정해 월 185만 원 한도의 생활비를 보호받는 이중 안전망이 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일반 통장도 185만 원까지 자동 보호되나요?
A. 아니요(2025년 현재). 보호는 전용통장에 한정됩니다. 2026.2.1. 이후에는 미리 지정한 ‘생계비계좌’ 1개에서 월 185만 원 한도가 압류금지로 보호됩니다.
Q2. 여러 급여를 받는데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야 하나요?
A. 아니요. 2024.9.2.부터 실업급여·산재급여·퇴직공제금 등은 행복지킴이 통장 하나로 통합 수령 가능합니다(참여 금융기관 이용 시).
Q3. 자립준비청년도 보호되나요?
A. 네. 2024.3.8.부터 자립정착금을 압류방지통장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Q4. 어떤 서류가 필요하죠?
A. 기본은 신분증, 급여 종류에 따라 수급·지급 대상 증명서(지자체/고용센터 등 발급). 창구에서 은행이 안내해 줍니다. (개념·운영은 생활법령 안내 참고)
7) 빠른 체크리스트
- 내가 받는 급여가 전용통장 대상인지 지급기관에서 확인
- 참여 은행/우체국 창구 방문(신분증·증명서 지참)
- 지급기관에 전용계좌 등록(지급 전 등록 상태 재확인)
- 2026.2.1. 생계비계좌 사전 공지 체크(1인 1계좌, 월 185만 원 보호)
8) 핵심 요약 한 줄
지금은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지정 급여를 안전하게, 2026.2.1.부터는 ‘생계비계좌’로 월 185만 원 생활비까지 자동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