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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시즌 코스피 반등

또다른 수익 2025. 10.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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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시즌
3분기 실적시즌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며 코스피가 반등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나란히 ‘10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반도체 업종이 다시 한 번 코스피의 상승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반도체가 코스피를 다시 움직인다

LG전자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시즌이 열렸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호실적이 코스피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은 약 77조 5000억 원으로, 한 달 새 8% 이상 상향 조정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3분기실적

📈 삼성전자·SK하이닉스 ‘10조 클럽’ 임박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5% 오른 10조 1427억 원, SK하이닉스는 무려 +55.25% 증가한 10조 9142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AI 반도체 수요 폭증과 메모리 가격 반등이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HBM3 e 공급이 본격화되며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AI 칩 제조사로의 납품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 이차전지 부진, 업종별 희비 갈려

교보증권은 이번 실적 시즌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기계 업종의 상향 조정을 예측했습니다. 반면, 화학·이차전지·자동차·에너지 업종은 원자재 부담과 수요 둔화로 실적이 악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2차 전지 관련주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전문가 진단 —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

NH투자증권 김종영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단기 실적 부담으로 조정받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파운드리 적자 해소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내년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며 AI 산업이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수익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분기 실적

📊 주요 실적 한눈에 보기

기업명 3분기 영업이익(추정) 전년 대비 증감률 주요 요인
삼성전자 10조1427억 원 +10.45% 메모리 반등, DS사업부 개선
SK하이닉스 10조9142억 원 +55.25% HBM3e 수요 급증, AI 반도체 효과
LG전자 약 9000억 원 -20% 가전 부문 둔화

📌 결론 — 반도체가 코스피의 방향을 바꾼다

이번 3분기 실적 시즌의 주인공은 단연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10조 클럽’에 안착한다면 코스피는 다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 조정 구간에서도 AI 반도체와 메모리 회복이라는 장기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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